대구보건대학(총장 남성희) 뷰티코디네이션과가 ‘2010 국제미용올림픽 기능경기대회’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포함, 금상, 은상 등 모두 22명이 수상하며 대회를 석권했다.
지난 13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뷰티코디네이션과 2학년 김진현(24. 남) 씨가 헤어 트랜드커트 부문에서, 2학년 박소미(20)씨가 네일 화이트팁 오버레이 부문에서 각각 최고상인대상을 받았다.
헤어 업스타일 부문에 참가한 1학년 마희정(35)씨는 금상을, 2학년 김한솔(20)씨와 1학년 김지원(19)ㆍ전지수(19)양이 은상을 차지했으며 2학년 박혜림(29), 이서연(20)씨와 1학년 은다예(19)양은 동상을, 2학년 김정호(22. 남)씨와 같은 학년 이효은(21)ㆍ서혜인(20)씨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헤어 트랜드커트 부문에 참가한 1학년 구민지(19)양은 동상을 차지했으며 2학년 김재성(24. 남)씨와 1학년 신민철(19. 남)군, 같은 학년 전설(19)ㆍ정성휘(19)양은 우수상을 차지했다.
헤어 창작퍼머넌트 부문에 참가한 1학년 구아름(19)양은 동상을 차지했으며 1학년 손현지(19) 유해지(19)양은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네일 원톤스칼춰 부문에 참가한 2학년 모아랑(20) 씨는 동상을 차지하고 네일 팁위드실크 부문에 참가한 2학년 유지영(20)씨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구보건대학 학생들은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해 스터디를 구성하고 늦은 시간까지 연습을 하는 등 한달 이상 준비해 국제대회에서 놀라운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미용 공부가 좋아서 늦은 나이에 입학, 이번 대회에 금상을 받은 마희정(35)씨는 “늦게 시작한 대학생활에 많은 경험을 쌓기 위해 대회에 참가했는데 뜻 밖에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나이어린 동기들과 선배들의 도움이 컸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지도한 학과장 강영숙(48) 교수는 “늦은 시간까지 특별수업을 받고 학생들 스스로 스터디그룹을 구성하는 등 대회에 임하는 준비가 완벽해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학생들을 칭찬했다.
한편, 올해로 3회째 맞는 이번 대회는 한국, 중국, 일본 등 6개국 선수와 모델 등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헤어, 피부, 메이크업, 네일 등 4개 부문에서 일반, 대학, 고등부로 나누어 기량을 겨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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