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2010대구국제바디페인팅 페스티벌 개최

대구도깨비 뉴스 2010. 8. 1. 16:23

 

 

세계 20개국 최정상의 아티스트와 모델들이 펼치는 아시아 유일의 환상적인 ‘바디퍼포먼스’가 한여름 대구에서 열린다.
세계 정상급 바디페인팅 아티스트들과 모델이 펼치는 환상의 이벤트, 20개국 100여개팀이 참가하는 ‘2010 대구국제바디페인팅페스티벌’이 컬러의 유혹을 주제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달서구 두류공원 코오롱 야외 음악당에서 펼쳐진다.
(주)TBC 대구방송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시가 후원하는 대구국제바디페인팅페스티벌은 세계가 함께하는 국제적인 대회로 올해로 세 번째로 개최되며, 이·미용 산업박람회, 페이스페인팅 체험전,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매일 펼쳐지고, 일반 관람객의 입장료는 무료이다.
바디페인팅,환타지메이컵업, 포토제닉모델, 사진촬영부문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행사의 총상금은 3천5백여만원으로 세계 바디페인팅 대회 중 최고 수준이며,20여 개국 100여 팀의 아티스트들이 참가가 예상되어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 수준의 대회가 될 전망이다.
또한 디자이너 최복호패션쇼, 헤어쇼, 폭염바디페인팅 파티,이색미색다문화체험, DIBF컬러풀 세미클럽파티, 네일아트, 헤나체험 등 독특한 체험행사는 대규모 국제행사를 맞아 대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며, 오페라축제․뮤지컬축제와 연계하는 대구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컬러풀 대구의 대표 문화축제로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다.
대구국제바디페인팅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지난해 중국 상해뷰티메카아카데미 및 일본 페이스페인팅협회와상호 아티스트 교환 및 업무협조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 뷰티산업 종사자들의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대구의 섬유, 패션, 미용 등에 대해 세계에 알리는 좋은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DIBF조직위원회 사무국 ☎053-760-1845 또는 시 관광 문화재과(☎803-3882)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dibf.c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손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