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 적합한 모바일 시내버스정보 홈페이지(m.businfo.go.kr)를 오픈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모바일 버스노선안내(m.businfo.go.kr) 서비스를 이용하면 버스도착예정정보, 버스위치정보, 출발도착지검색, 저상버스정보 등의 정보를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기존 버스노선안내 홈페이지(businfo.go.kr)를 통해 아이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홈 화면에 바로가기를 추가하는 방법을 안내해 시민들이 빠르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버스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내년 6월중으로 정류소 쉘터에 QR코드를 부착할 계획이다.
QR코드는 정사각형 모양의 2차원 바코드로 스마트폰용 QR코드 인식 프로그램을 설치, QR코드를 스캔하면 미리 지정해 놓은 모바일 웹페이지로 연결되는 방식의 서비스이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한 모바일 버스정보 홈페이지 서비스가 추가돼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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