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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입장권 구매

대구도깨비 뉴스 2011. 6. 16. 17:51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는 16 일 조직위 3층 위원장실에서 홈플러스(회장 이승한)와 입장권 구매식을 가졌다.
홈플러스는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이하 2011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육상 붐 조성을 위해 지역 업계에서는 파격적으로 입장권 A석 7,040매(액면가 142,000,000원)를 구입했다. 
홈플러스는 오는 8월27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범세계적인 스포츠 축제인 2011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홈플러스 전국 매장을 통한 대회 홍보 강화를 위해 입장권을 대규모로 구매해 전국 점포(123개)를 대상으로 세계적인 스포츠 축제를 알리고 대회 기간 대구를 찾는 관람객이 늘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그동안 홈플러스는 매년 개최된 국제육상대회에 대한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난해에 개최된 '2010 대국국제육상경기대회'에는 자체 e-전단 60만부를 제작해 전국에 거주하는 회원들 대상으로 4주간 배포했다.
또 매년 지역기여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2010년 지역생산품 매입 2,307억, 지역민 채용비율 98%, 대구은행 급여통장 만들기 캠페인 90.5% 참여 등 정량적인 관리에도 집중했다.기업이익 환원의 일환으로 ‘대구광역시 중소기업 저소득 근로자자녀 장학기금’으로 6억1천3백만원 전달, '365 나눔플러스' 봉사활동(891명, 4,690시간, 기부금 2,871만원/2010년) 등의 성과를 보여주었다.
한편 홈플러스 이동일 영남지역본부장은 "이번 대회는 대구가 국제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면서 “지금까지 지역생산품 구입, 지역민 채용, 저소득층 장학금 지급 등 지역기여 활동을 앞장선 홈플러스가 이번에도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