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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경산교육지원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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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일보=손중모기자]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윤) Wee센터는 27일에 경산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2019년 New-Start 및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평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New-Start 전임상담원 및 멘토들과 함께 프로그램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협의해 2020년에 더욱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사업계획의 기초를 마련했다.
2019년에도 많은 위기학생들이 New-Start 전임상담원 및 멘토들과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심리적 어려움을 나누었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으로써 학교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고민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약 80%의 학생들이 New-Start 프로그램(학업중단숙려제)을 통해 섣불리 학업중단을 하지 않고 학교에 적응해보고자 하는 용기를 가지게 되었다.
경산교육지원청 이순호 교육지원과장은“한 해 동안 우리 학생들이 심리적 어려움에 함몰되어 미래에 대해 희망을 잃지 않을 수 있도록 한 줄기 빛이 되어준 New-Start 전임상담원 및 멘토에게 감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위기를 잘 극복해 삶의 힘을 키울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