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경산시의회, 223회 제2차 정례회 폐회

대구도깨비 뉴스 2020. 12. 17. 05:15

 

[경안일보=손중모기자] 경산시의회는 제223회 제2차 정례회를 1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1년도 예산안을 포함한 ‘경산시 리·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11건, 동의안 1건, 기금운영계획안 9건 모두 22건의 안건을 심사해 20건은 원안가결, 2건은 수정의결 했다.
지난11일부터 3일간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 예비심사를 최대한 존중해 전체 1조 300억원 중 세입분야는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모두 원안가결 했으며, 세출분야는 일반회계 25건, 34억5천300만원이 삭감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했다.
이기동 의장은 “집행부에서는 2021년 편성된 본예산을 적재적소에 집행해 시민의 삶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손중모 기자jmson220@ga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