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의회, 제263회 제1차 정례회 개회

 

[경안일보=손중모기자] 대구 북구의회(의장 이동욱)는 1일부터 23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제263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제1차 정례회는 6월 1일 오전 11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63회 대구광역시 북구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했다.
향후 일정으로는 6월 2일부터 10일까지 각 상임위에서 2020회계연도 결산승인의 건 및 대구광역시 북구 체육진흥협의회 조직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6월 14일부터 22일까지 2021년도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심의 할 예정이다.
아울러 본회의 일정으로는 11일 오전 11시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0회계연도 결산승인의 건 및 기타안건을 처리하고, 2021회계연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설명이 예정되어 있고, 23일 11시 제3차 본회의에서는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처리와 5분 자유발언이 있을 예정이다.
이동욱 북구의회 의장은 개회사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가슴깊이 되새겨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을 지혜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고, 또한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2021년 추가경정 예산안에 심의도 심혈을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집행부에는 6월 폭염과 장마에 대비하여 각종 취약시설에 대한 재난·재해 대책을 수립해 구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