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안일보=손중모기자] 코로나19로재택근무와 온라인수업이 늘어나면서 노트북 판매가 늘고 있다. 통상적으로 노트북 성수기는 졸업과 입학이몰린 매년 1분기이지만 지난해 하반기부터 노트북 수요가 급증하면서 매서운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매출 집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가전매장에서 판매하는 노트북의매출은 19년 대비 3분기 35%, 4분기 40% 각각 증가했으며 올해 1월 들어 12일까지 노트북 매출 신장률은 전년 동기간 대비 약 70% 증가할 정도로 고공행진 중이다. 이런 여세를 몰아 롯데백화점 대구점 8층 가전관에서는 졸업·신학기 시즌을 맞아 노트북 기획전을열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8층 삼성전자 프리미엄 스토어에서는 3월 31일까지 3개월간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