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소식 5431

대구대, 창의융합형 공학인재양성 지원사업 선정

[경안일보=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2년 창의융합형 공학인재양성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창의융합형 공학인재양성 지원사업은 공학계열의 학과가 스스로 공학교육의 혁신을 위한 방향을 수립하고 산업계 수요·대학 특성에 맞는 공학교육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하면서 운영하는 사업이다. 총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최대 6년이며, 사업비 규모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연간 1.5억 원, 경상북도 및 경산시로부터 1,500만 원이 지원된다. 대구대는 산업 분야별로 지원한 이번 사업에서 미래형 이동 수단을 주제로 선정해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신기술 교육을 통한 지역사회의 모빌리티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자체(경상북도, 경산시) 및 지..

캠퍼스소식 2022.04.12

영진전문대 보건의료행정과, 효성병원과 맞춤형 주문식 협약

[경안일보=손중모기자] 영진전문대학교와 효성병원은 맞춤형 주문식 교육을 위한 산학협약을 8일 체결했다. 이날 효성병원에서 가진 협약 체결식에는 효성병원 이준희 진료협력부장, 영진전문대 이영옥 보건의료행정과 학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효성병원은 영진전문대 보건의료행정과 재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과 교재의 공동개발, 인력양성 및 활용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하며, 학생의 현장실습과 교원의 병원연수 등 현장교육도 지원한다. 또 양 기관은 상호협력에 의한 공동 연구 및 네트워크 활성화, 취업 연계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1997년 개원한 효성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산부인과 전문병원이자 인증 의료기관으로 요람에서 무덤까지 평생 건강을 수호하고 분야별 전문병원으로 성장한다는 비전으로..

캠퍼스소식 2022.04.10

대구한의대, 2022 DHU Honors CEO Academy 개강식 가져

[경안일보=손중모기자] 대구한의대학교는 지난 7일 오후 대학 복지관 대강당서 “2022 DHU Honors CEO Academy” 개강식을 가졌다. 대구한의대학교 건강CEO 최고위과정은 지역 대학에서 최초로 건강 웰빙· 웰니스와 경영·문화 개념을 융합하여 개설된 최고위과정으로 대학이 지향하는 건강 가치와 비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특화된 컨텐츠를 교육과정으로 녹여낸 지역사회 리더를 위한 최고의 건강 CEO과정이다. 수료한 1기, 2기, 3기 선배와 4기·5기 신입생,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빛관 8층 하니메디키친에서 약선 만찬에 이은 교정 벚꽃 투어는 화사한 봄날 감동을 불러 일으켰다. 본과정 서용숙 교수와 황관식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개강식은 변창훈 총장의 개회사, 백선기 칠곡..

캠퍼스소식 2022.04.10

계명대,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 위해 ESG경영 도입

[경안일보=손중모기자] 계명대가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ESG경영을 도입하기로 하고 실행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본격적인 위윈회 가동에 나섰다. 지난7일 오후 3시, 계명대 성서캠퍼스 산학협력관 207호에서 ‘제1회 계명ESG 실행위원회’가 열렸다. ESG란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영문 첫 글자를 조합해 만든 단어로 기업의 비재무적 성과를 측정하는 지표를 통칭하는 용어다.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ESG경영은 기업을 넘어 사회 전반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이에 계명대는 지난해부터 ESG 경영 도입을 위해 준비해 왔다. 2021년 11월 계명ESG 위원회를 구성하고 ESG 경영에 관한 전략 수립과 이행 여부..

캠퍼스소식 2022.04.10

대구가톨릭대, 전석재 몬시뇰 장학금 첫 수여

[경안일보=손중모기자] 대구가톨릭대는 6일 효성캠퍼스 성당에서 재학생 14명에게 ‘전석재 몬시뇰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장학금은 대구가톨릭대의 전신인 효성여대 초대총장 故 전석재 몬시뇰(가톨릭 고위 성직자에 대한 경칭)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올해 신설한 것이다. 지난해 12월 전석재 몬시뇰 장학재단이 대구가톨릭대에 장학기금 2억5천여만원을 기탁한 것으로 계기로 매년 단과대학별 입학성적 최우수 신입생에게 1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급하는 장학제도로 만들었다. 전 몬시뇰은 1952년 한강 이남 최초의 여자대학인 효성여대를 설립한 초대총장으로 평생을 교육사업에 헌신해 대구가톨릭대를 전국 최대 규모의 가톨릭계 대학으로 성장시켰으며, 우리 지역 여성 교육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구가톨릭대는 ..

캠퍼스소식 2022.04.07

대구보건대 출신 신보옥 씨, 여자컬링 국가대표 ‘팀 킴’ 트레이너 맹활약

[경안일보=손중모기자] 신보옥(31) 씨는 현재 평창선수촌에서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의 의무·체력 파트의 트레이너를 맡아 선수들의 훈련과 몸 상태 관리를 담당한다. 선수들의 전체적인 몸 관리와 테이핑, 마사지, 체력·재활 운동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또, 컬링 종목에 맞게 워밍업 프로그램을 만들고, 장기간 해외에 머무르며 운동을 할 수 있도록 각종 소도구를 준비한다. 부상을 방지하기 위한 운동, 경기 후 통증 완화를 위한 치료나 스트레칭 등을 하면서 선수들을 돕는다. 신 씨는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좋은 기량으로 경기를 했을 때 가장 큰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다“며 ”왼쪽 가슴에 태극기를 달고 있는 대표팀 소속의 일원이라는 점은 뜨거운 감동과 울림을 준다“고 말했다. 신 씨는 지난 2018년 대구보건대에 ..

캠퍼스소식 2022.04.07

대구가톨릭대, 울진 산불피해 복구 성금 전달

[경안일보=손중모기자] 대구가톨릭대(총장 우동기)는 6일 울진 산불피해 복구 성금 1천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달 8일부터 11일까지 대구가톨릭대 학생회가 가두모금 캠페인을 통해 모은 성금과 교직원들의 정기 후원 성금을 모아 조성했다. 대구가톨릭대 사랑나눔봉사단은 국내외 재해, 재난 지원 성금 마련을 위해 정기 후원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직원 18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전재현 사랑나눔봉사단장은 “울진 산불피해 이재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재해, 재난 지원 성금 모금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가며 필요한 곳에 전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

캠퍼스소식 2022.04.06

대구대 전자공학전공,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 장학생 배출

[경안일보=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 전자전기공학부 전자공학전공이 최근 글로벌 반도체기업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에서 실시한 장학금 지원 프로그램에서 장학생 2명을 배출했다고 6일 밝혔다. 그 주인공은 곽진호(전자공학전공 4)·김태형(전자공학전공 3) 학생으로 이들을 위한 장학증서 전달식도 열렸다. 이번 전달식에는 류정탁 대구대 정보통신대학장, 김경기 대구대 차세대반도체 혁신공유대학 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마이크로콘트롤러, 혼합 신호, 아날로그 반도체·플래시-IP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 기업이다. 올해 PIC® 및 AVR® 마이크로컨트롤러(MCU) 관련 강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거나 산학 협력 프로그램 내 임베디드 설계 프로젝트에 참여해 성과를 낸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내 13개 대학으..

캠퍼스소식 2022.04.06

대구가톨릭대 허용 교수팀,미국독성학회 최우수 연구결과 'TOP10' 선정

[경안일보=손중모기자] 대구가톨릭대 산업보건학전공 허용 교수 연구진의 논문이 최근 개최된 미국독성학회 2022 연례 국제학술대회(2022 Annual Meeting and ToxExpo)에서 위해성평가위원회 ‘최우수 연구결과 TOP10’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허 교수가 지도하는 보건면역학연구실은 ‘다양한 영농 활동 농업인들 대상 폐암 발생 표지자와 면역기능 변화 간 상관성 연구’를 주제로 논문을 발표해 이번 학술대회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미국독성학회 연례 국제학술대회는 독성분야 최고 규모와 수준을 자랑하는 행사로 올해는 50여개국에서 5천200여명이 참가해 4천820편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허 교수 연구진은 다양한 영농 분야 농업인들의 면역력 변화와 폐암 발생 표지 단백질 수준간 상관성이 있다는..

캠퍼스소식 2022.04.06

대구한의대,베트남 호치민기술대학교와 화상 세미나 개최

[경안일보=손중모기자] 대구한의대학교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단은 최근 오성캠퍼스 대회의실에서 해당사업의 베트남 협력대학인 호치민기술대학교과 화상 Working Seminar 행사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양 사업단의 책임자 및 사업관계자들이 참석햇으며 양교 사업단장 인사, 1차년도 사업 주요 과제인 수요조사 내용 발표, 베트남 화장품 산업 현황 및 2차년도 사업 수행을 위한 방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해당 행사는 지난 1월에 양 대학 총장이 참석한 공식적인 행사에 따른 실무적 차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주된 사업내용인 화장품공학 전공 신설과 교육과정 개발, 실험실 구축 및 실험실습 기자재 확충, GKS 장학생 선발 및 지원, 현지 PM 파견 및 글로벌 산학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

캠퍼스소식 2022.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