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철 대구 동구청장, 공약이행평가 ‘우수 기초단체장’ 선정

 

 

[경안일보=손중모 기자] 대구 동구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실시한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1일 “우수”(A)등급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3월 8일부터 4월 16일까지 홈페이지에 공개된 자료를 모니터해 분석하는 등 ‘2021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 대한 최종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공약이행완료 ▲2020년 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항목에 따른 세부지표별로 평가하고 이를 총점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는 절대평가 방법으로 진행했고, 그 결과를 5개 등급(SA, A, B, C, D)으로 분류했다.
동구청은 이행 완료된 공약의 비율, 연차별 목표의 달성도, 공약이행 과정에서 주민과의 상시적 소통은 충분한지, 홈페이지를 통한 공약이행 정보제공과 소통은 충분한지, 선거공약와 일치하는지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A)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구민 중심의 내실 있는 행정을 펼쳐나가기 위해 37개 공약을 제시해 92%의 진도율을 보이고 있으며,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완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