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사회적경제지원단, 사회적경제 교과목 지원사업 수행

 

 

[경안일보=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총장 김상호) 사회적경제지원단이 경상북도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는 경상북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사회적경제 교과목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교과목 지원사업은 경상북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사회적경제의 지속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경북 소재 대학에 학기별 약 120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9년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올해까지 총 6개의 대학을 지원했으며, 오는 2학기에는 신규로 안동대 및 경일대와 함께 사회적경제 교과목 지원사업을 운영해나갈 예정이다.
장중혁 대구대 사회적경제지원단장은 “지역 내 대학생들을 위한 사회적경제 교과목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의 사회적경제와 사회 발전에 큰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젊은 인재들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지고, 지역경제도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 사회적경제지원단은 사회적경제기업 인큐베이팅 시스템 및 소셜미션 수립, 수익모델 설계, 마케팅, 판로개척 등 전반적인 사회적경제 플랫폼 구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