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상인들에 힘이 되고 전통시장 활성화 계기 되길~”

대구도깨비 뉴스 2021. 9. 13. 19:39

 

 

[경안일보=손중모 기자] 대구 서구청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석을 앞둔 13일부터 16일까지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의 날을 지정해 원고개시장, 신평리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는 코로나19 확산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조치로 인해 부서별로 지정된 날짜에 실질적으로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내실 있는 행사를 진행키로 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인들에게 힘이 되고, 우리지역 전통시장이 되살아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 서구청에서는 매년 명절 때마다 750여명의 공직자들이 관련 기관단체, 공공기관과 연계해 온누리상품권 구입, 전통시장 장보기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통시장 환경개선 사업과 시설 현대화 사업 등 시장별 특성화 사업을 추진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상인 매출 증대에 열성을 다하고 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