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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I유형) 성과평가 A등급 획득

대구도깨비 뉴스 2021. 9. 29. 19:40

 

 

 

[경안일보=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2021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Ⅰ유형)'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으며, 교육역량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1, 2차년도 사업 종료 후 연차평가를 진행됐으며, 올해(3차년도)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Ⅰ유형에 선정된 87개교를 대상으로 사업기간 전체 주요 성과에 대한 종합평가를 진행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미래사회를 여는 창의융합 전문기술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 Y-FIVE(YNC-Five Indexes for Validated Education)역량인증제 기반의 창의교육혁신을 통한 창의인재 양성, 글로벌 네트워크기반의 산학융합혁신을 통한 취·창업 경쟁력 강화, 기숙형대학(RC)/국제대학(IC)기반의 대학특성화 교육혁신을 통한 대학 경쟁력 강화 등의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전체 사업 예산의 30%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A등급 획득에 이어 이번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등급 획득은 대학 구성원들의 혁신과 노력, 교육 역량을 인정 받은 것이다”라며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발맞춰 교육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미래사회를 이끌어 가는 전문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약 94.4%인 2,071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수시모집 최초합격자는 수업료 50%, 추가 합격자는 100만원의 장학 혜택이 주어지는 가운데 웹툰과, 반려동물케어과, 해외사무행정취업과 등 11개과를 신설하고, 자기추천전형 신설, 학과 및 전형에 관계없는 3회 복수 지원 등으로 학생들의 눈높이를 맞추고 지원 문턱을 낮췄다는 것이 특징이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