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학군단, 2022년도 ROTC 60기 임관식 개최
[경안일보=손중모기자] 대구한의대학교 198학생군사교육단은 최근 복지관 강당에서 “2022년도 학군사관 임관식 및 표창수여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후보생 22명이 소위로 임관한 이번 임관식은 이채식 교학부총장, 대학 보직교수, 학군단장, ROTC 총동문회장등 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사, 임관사령장 수여, 계급장수여, 임관선서, 표창 및 상장수여, 축사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신임 소위들은 2년간의 군사교육을 모두 우수하게 이수하고 전원 훌륭한 장교로 임관하게 되었으며, 성적우수자들은 대학총장, 육군참모 총장 상장 등을 수여 받았다.
특히 올해는 여학생들이 두각을 나타냈는데 한방스포츠학과 이어진 소위가 육군 참모총장 상장, 임상병리과 정홍주 소위가 교육여단장 상장을 수여받았다.
이채식 부총장은 “국가의 간성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나라와 국민을 수호하는 임무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나아가 모교의 발전과 명예를 드높이는 자랑스러운 장교가 되기 바란다. 또한 대구한의대 전 교직원은 여러분의 늠름하고 당찬 모습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 198학생군사교육단은 2019년도에는 2017년도에 이어 전국 110개 대학 학군단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종합우수 학군단으로도 선정되었으며, 2020년 기초군사훈련 개인화기 우수학군단, 2020년 국방부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되어 최정예 장교를 양성하고 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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