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성경찰서, 사랑의 릴레이 헌혈 동참
대구도깨비 뉴스
2022. 4. 5. 20:11
[경안일보=손중모기자] 수성경찰서는 5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수성경찰서 직원과 의경대원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 혈액원에서 헌혈 차량을 지원받아 진행됐으며, 헌혈 급감에 따른 혈액 수급을 돕고 실천할 수 있는 긍정의 조직문화를 사회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헌혈 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헌혈 대상자를 파악해 시간대별로 나누고 헌혈 전 체온 측정, 손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헌혈에 참석한 직원 및 대원들은 “코로나 바이러스와 같은 국가적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헌혈 봉사 릴레이에 동참하겠다”고 하여 지역사회 및 공동체 의식을 밝혔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해마다 2회 사랑의 헌혈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우리 사회 소외된 이웃인 독거노인한부모가정다문화 가정 등을 위문하는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도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
출처 : 경안일보(http://www.ga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