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동산병원 신장이식 800례 달성

대구도깨비 뉴스 2008. 7. 18. 04:58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지방에서 처음으로 '신장이식 800례'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동산병원은 17일 신장이식팀이 지난 1982년 첫 신장이식을 시행한 후 생체이식 623례와 뇌사자 이식 177례로 최근 신장이식 800례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동산병원 신장이식팀은 수술의 꾸준한 향상과 더불어 강력한 새로운 면역억제제의 도입으로 5년 및 10년 이식신 생존율이 각각 85%, 67%에 이르러 선진국과 비슷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