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남구청 등산로 나무 이름표 달기

대구도깨비 뉴스 2008. 8. 15. 07:41
대구 남구청은 오는 18일부터 ‘앞산 고산골 등산로 나무 이름표 달기’ 사업을 펼친다.
이번 사업은 고산골 입구에서부터 제3약수탕까지로 굴참나무와 배롱나무, 산딸나무 등 65종 350여 그루의 나무에 이름, 생태적 특징, 유래 등이 기재된 이름표가 붙여진다.
남구청은 “고산골을 찾는 등산객뿐 아니라, 초등학생 등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도 수목 생태의 이해를 돕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고산골을 찾는 주민들이 앞산을 더욱 사랑하고 앞산이 건강하도록 잘 보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