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 봉독을 이용한 의약품 소재개발 심포지엄 개최

 

 

대구가톨릭의과대학은 의과학연구소와 바이오그린21 연구팀이 주관하는 ‘봉독(Bee Venom)을 이용한 의약품 소재개발’ 심포지엄을 지난8일 개최했다.

봉독은 예로부터 자연치료법으로 사용돼 왔고 특히 각종 염증성 질환과 통증성 질환에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에는 봉독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부족한 면이 있었으나 최근 봉독에 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돼 그 성과들이 보고 되고 있다.

대구가톨릭의과대학 의과학연구소장 박관규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은 봉독에 대한 연구를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아주 뜻 깊은 행사이며 서로의 연구를 소개하고 발표와 토론을 통해 관련정보를 공유해 향후 봉독 연구의 초석을 다지기 뜻깊은 위한 자리가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