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은 ‘서민생활안정종합대책’을 수립, 3일부터 ‘저소득층 발굴 및 복지제도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민생안정에 주력키로 했다.
이번 대책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한 서민생활 불안요소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현재 이를 위해 김세곤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남구 서민생활안정추진단을 구성, 서민생활안정 종합상황실을 운영중이다.
남구청에서는 지원 대상 가구를 ‘적극적으로 찾아내어 보호’한다는 취지 아래 관내 3,016가구 저소득 빈곤층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하며 그동안 법적지원에서 제외됐던 대상자도 재조사해 올해부터 완화된 기초생활보장 및 긴급복지지원 대상 범위에 포함되는지 살펴 지원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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