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다음달 19일까지를 '신종 플루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방학기간 해외에 다녀온 학생과 교직원들을 관리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기간 도교육청은 부교육감을 반장으로 하고 도청, 보건환경연구원 직원들을 팀원으로 하는 대책반을 구성해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방학기간 동안 입국한 학생과 교직원을 7일간 등교 금지시킨다. 또 교회수련회 등 외부 수련회에 참석한 후 신종 플루 유사증상을 보이는 학생들도 학교에 나오지 못하게 할 방침이다.
방학기간 동안 해외여행을 한 학생(1615명)과 교직원(1380명)은 모두 2895명으로 현재까지 해외 여행자에 의한 감염은 없는 것으로 도교육청 자체조사 결과 밝혀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개학 전 학교,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협의회를 개최해 신종 플루 예방과 환자 발생시 조치 사항을 집중교육 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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