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市교육청 신종플루 확산 방지책 가동

대구도깨비 뉴스 2009. 8. 25. 05:46

대구시교육청이 24일 강도높은 신종플루 확산 방지책을 내놨다.
시교육청은 우선 본청과 지역교육청, 학교별로 각각 비상대책반을 구성, 가동한다.
본청은 부교육감을 대책반 반장으로 각 과별로 5개의 신종플루 비상대책팀을 꾸려 운영한다.

지역 교육청도 본청 팀별 책임자를 부반장으로 각각 4개팀을 별도로 구성, 신종플루 확산 방지에 나선다. 학교별로도 학교장을 상황반 반장으로 하는 비상대책반이 별도로 운영된다.
각 학교별 보건담당 교사 및 유치원 교사를 중심으로 한 ‘전염병 발생 예방교육 및 회의’도 지속적으로 열린다.
대구시교육청은 “손씻기, 기침 예정 등 기본 예방 수칙 준수 강화는 물론 교육청 주관 수련활동 등 각종 행사를 일시 중단하고 학교 단위 각종 단체 활동(수학여행, 체험활동 등)도 자제를 당부했다”며 “향후 신종플루 대유행 시 등교중지, 휴업(휴교) 등 비상대책도 세워둔 상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