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구문화재단(대표 김순규)이 ‘대구 문화브랜드 10’ 프로젝트의 세 번째 시도를 발표한다.
대구문화재단은 새롭고 참신한 대구 문화브랜드를 개발하고 정착하기 위한 사업을 펼쳐왔다.
그 첫 번째 사업으로 지난 10월부터 ‘왈츠로 행복한 도시-대구’를 위해 대구왈츠오케스트라를 구성하여 왈츠 순회연주를 시도했다.
대구의 2.28공원, 대구은행 광장, 동산병원, 대구백화점, 음식박람회 등 곳곳에서 아름다운 왈츠를 선보였다.
이어 11월부터 대구의 옛 골목을 살리기 위해 ‘옛 골목은 살아있다’를 주제로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향촌동 그때 그 시절’ 등 현장 연극이벤트를 벌여 큰 호응을 받았다.
이 두 가지 문화브랜드는 내년 봄부터 새롭게 정비해 시작할 것이다.
이번에 대구문화재단은 대구 문화브랜드 세 번째 시도로 ‘창작패션의
도시-대구’를 위한 전시를 KT&G 별관에서 개최한다.
대구는 섬유산업의 메카로서 명성과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패션
산업으로 발전시키려는 여러 가지 시도가 있었다.
그러나 패션을 단순한 섬유산업이나 섬유상품으로 보지 않고 창의성이 넘치는 예술작품으로 그리고 미술, 음악, 무용 등 전문 예술 장르와 연계하는 작품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필요하며, 이번 전시는 이런 시도의 일환이다.
또한 패션을 단순한 섬유상품으로 국한하지 않고 새로운 생활스타일을 나타내는 공예, 액세서리, 기타 생활용품으로 확대하여 예술가들의 새로운 창의성을 다양하게 표현하는 패션아트상품의 새로운 영역으로 선보인다.
앞으로 대구를 단순한 섬유산업의 도시에서 창작패션의 도시로 발
전시키는 것이 이 사업의 목표이다.
이를 통해 대구는 다양한 창작패션의 산지로서 섬유패션은 물론 다른 생활용품 창작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구축할 수 있다는 것이 문화브랜드로 추진하려는 취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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