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대백프라자 예술의 나라 프랑스 백화점에서 만나

대구도깨비 뉴스 2010. 5. 14. 06:07

 

 

 

나폴레옹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개선문, 에펠탑, 샹제리제 거리, 루브르 박물관, 왕의 절대 권력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건축물인 베르사유 궁전 등은 바로 프랑스하면 떠오르는 것들이다.
꿈에서라도 한번 가보고 싶은 프랑스를 잠시나마 백화점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대백프라자점는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프랑스의 영화, 음악, 패션, 음식 등 평소 경험해보고 싶던 프랑스의 문화들을 직접 체험하고 느껴볼 수 있는‘2010 프랑스페어’행사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대백프라자점 전관은 이국적인 프랑스의 문화와 멋을 가득 체험할 수 있는 쇼핑명소로 변신하게 된다.
‘2010 프랑스페어’행사는 크게 문화, 패션, 미각(음식), 라이프 등 4가지 아이콘이 어울어지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대구백화점은 작년부터 패션과 관련된 나라를 소개하는『이탈리아 대전』을 처음으로 진행한데 이어 2번째 나라이야기로 프랑스를 정하여 소개한다.
프랑스는 유럽 대륙의 서부, 지중해와 대서양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수도는 파리이다.

총면적은 약 55만㎢로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이어 유럽에서 3번째로 큰 영토를 갖고 있다.

우리나라와 비교하면 약 2.5배 크다.

인구는 약 5,800만명이고 기후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4계절이 구분되나 여름은 건조하고, 겨울은 춥지 않지만 비가 내리는 날이 많다.
수도는 파리이며 인구는 약 천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1/6 이 모여 있다. 오늘날까지 유럽 문화의 중심지 자리를 이어가고 있으며, 세계 최고의 문화 도시로 손꼽히고 있다.
프랑스 국기인 삼색기는 프랑스 대혁명부터 시작된다.

삼색기의 파랑, 하양, 빨강은 자유, 평등, 박애를 의미한다. 닭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동물이다.

중세 시대, 프랑스인들이 살고 있던 고을 지방에서 닭은 종교적인 상징으로 널리 알려졌다. 그것은 희망과 믿음을 상징했다. 르네상스 시대부터 닭은 프랑스 국가와 연관되기 시작하면서 혁명 기간동안 프랑스를 대표하는 상징으로 쓰여지게 됐다.
프랑스는 예술의 나라로 알려져 있으며,미술 분야에서는 인상파 화가인 세잔느, 모네, 르노와르, 고흐 등이 유명하고, 입체파 화가로 유명한 피카소도 프랑스에서 그림을 그렸고, 초현실주의 화가 새갈, 미로 등도 유명하다.
상품으로 프랑스를 대표하는 것은 포도주이며, 다른 나라에서도 포도주가 생산되기도 하지만 프랑스 포도주가 가장 유명하고 1인당 포도주 소비량이 가장 많은 나라도 프랑스이다.

또 다른 상품으로 고속열차(TGV)와 콩코드 비행기는 세계에서 가장 속도가 빠른 것들로 유명하며, 이 세 가지 상품은 프랑스인들 스스로 가장 자랑스러워하는 것이기도 하다. 
프랑스는 세계에서 가장 풍부한 문화유산을 가진 나라로, 문화를 빼고서는 프랑스에 대해 설명하기가 쉽지 않을 정도이다.

대백프라자에서는 ‘2010 프랑스페어’행사 기간동안 다양한 프랑스 문화를 소개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거리들을 준비했다.
먼저 대백프라자 정문광장에 파리의 상징인‘에펠탑’모형을 전시하여 고객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으로 만들어 선보이게 된다.

포토존에서 프랑스 여행을 온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이 곳에서 친구나 가족들과 함께 로맨틱한 추억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또한 정문광장에서는 행사기간 중 프랑스 대표자동차 브랜드『푸조』신차 전시회를 진행하며,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6시까지 진행하고, 상담 및 시승 예약 고객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한다.

14일부터 16일 3일간 정문광장에서는 오후2시부터 프랑스인들이 즐겨먹는 프렌치바게트를 프랑스 정통 베이커리 브랜드『달로와요』에서 무료 증정하는 행사(일별 200개 한정)를 마련한다.
프라자점 10층에서는‘쁘띠 프랑스’협찬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생떽쥐베리의 어린왕자이야기’는 어린왕자 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존을 설치하여 아이들이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고, 어린왕자 원화 및 초판북을 전시한다. 뿐만 아니라 수백년된 프랑스 자명금의 아름다운 음색과 원음을 느낄 수 있는‘오르골 연주’와 자기인형, 시계, 자수제품, 촛대, 쟁반 등 전통소품을 판매하는‘프랑스 전통소품 벼룩시장’과 함께 신비롭고 아름다운 프랑스 전통의상을 감상 할 수 있는‘프랑스 전통의상 전시’도 준비하고 있다.
프랑스 현대미술 대표작가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어며, 대백프라자점 10층 갤러리에서는 5월12일(수)부터 17일(월)까지 6일간‘로베트 콩바스 展’을 진행한다. 프랑스 현대미술을 선도하는 대표작가이며 자유구상회화로 유명한 콩바스의 대표 작품들을 통해 새로운 프랑스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전시회가 될 것이다.

콩바스 특유의 화픙을 감상할 수 있는 회화작품은 물론 조각, 판화등 10여점을 함께 선보이게 된다.
세계 예술 영화의 흐름을 주도해 온 프랑스 영화의 진수를 만날 수 있는‘대백 프랑스 영화제’는 5월18일(화)부터 20일(목)까지 3일간 프라자점 10층 프라임홀에서 진행한다.

프랑스는 영화가 만들어지기 전부터 현실의 움직임 재현을 위한 연구가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진 나라이다.

프랑스 영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이번‘대백 프랑스영화제’는 올리비에 다한 감독, 마리온 꼬띨라르 주연의‘리비앙로’를 비롯한‘노트르담드 파리’,‘사랑을 부르는 파리’등 6편의 영화와 프랑스  마르세이유와 부산간의 기차 여행에서 일어나는 만남과 그 흐름을 따라 촬영한 단편영화‘Where are you going?’의 아담 파비앙 감독과 함께 하는 시사회(5월20일 7시부터)가 열릴 예정이다.
프랑스는 유명 패션 브랜드들이 많은 나라이다. 그만큼 패션 산업이 발달하였으며 프랑스 파리는 세계 4대 패션도시로 세계 굴지 브랜드들의 패션쇼가 앞다투어 열리는 ‘패션 시티’로서의 입지가 견고하다.
대백프라자점의 명품매장에서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들이 즐비하게 있다.‘루이비통’,‘까르띠에’,‘디올’,‘에르메스’,‘듀퐁’,‘쇼메’,‘겐죠’,‘란셀’,‘베네사브루노’,‘쟈딕&볼테르’등 평소 우리에게 친숙한 명품 브랜드들이 다 프랑스에서 온 것들이다.
대백프라자에서는 프랑스 의류 뿐만 아니라 화장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프랑스 상품들을 행사기간중에 선보인다.
행사 기간중 프라자점 1층과 2층의 유명 명품 브랜드 본매장에서 상품들을 전시하는‘LUXURY Exhibition Collection’을 진행한다. 『루이비통』에서는‘Watch Caravan’을 전시하고『까르띠에』는 'High Jewelry Premier'을『쇼메』에서는『Limited Edition』을 전시하고『에르메스』에서 는‘Watch 골드컬렉션’을 한정 판매한다.
10층 이벤트홀에서는 프랑스 유명 브랜드들이 참가하는‘2010 대백 프랑스 대전’행사를 5월14일(금)부터 19일(수)까지 진행한다.

이 행사에서『겐조』,『폴&조』,『란셀』,『쟈딕&볼테르』등의 해외 명품들이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이는‘직수입 해외명품 특별초대’를 진행된다.

그리고 수입 란제리 브랜드‘바바라 특집’과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라푸마』,『밀레』『에이글』의 ‘아웃도어 인기 상품전’도 함께 진행한며,행사장내에서 프랑스 의류 행사 뿐만 아니라 침구브랜드인 『엘르』,『파코라반』의‘2대 프랑스 침구 초대전’도 기획하고 있다.
각 층에서도 프랑스 브랜드의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며. 프라자점 2층에서는 5월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프랑스 남성명품 듀퐁 고객 초대전’을 준비하여 지정된 가방을 구매하는 고객 에게 지갑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그리고 5월14일(금)부터 17일(월)까지‘해외명품 블루마린 특집전’을 2층에서 진행한다.
프라자점 8층 골프 매장에서는 ‘엘르골프 특별초대’행사를 5월14일(금)에서 19일(수)까지 6일간 진행한다.
프랑스인들은 예술, 패션과 함께 음식 문화도 큰 관심을 가지고 발전시켜 왔다. 프랑스 사람들은 ‘살기 위해 먹는 것이 아니고 먹기 위해 산다’라고 흔히들 말하기도 한다.

대부분의 프랑스인들은 자신이 먹는 음식 자체 외에도 시장보기, 요리하기 등 식생활에 많은 관심을 가지며 일반 대화 중에서도 음식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눈다고 한다. 인구에 비해 레스토랑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나라 또한 프랑스라고 알려져 있다.
프랑스에서 가장 유명한 음식은 와인과 치즈이고, 프랑스인들은 식사할 때 포도주를 곁들려 먹으며 요리할 때에도 와인을 많이 사용하며, 그리고 프랑스인들은 식후에 반드시 치즈를 한 조각씩 잘라 먹는다.
‘2010 프랑스 페어’행사에서 프랑스 대표 음식인 와인과 치즈 행사를 진행한다.

프라자점 10층 프라임홀에서는 5월14일(금)부터 17일(월)까지‘와인 특가 기획전’을 진행한다.

유명 와인들을 20~40% 할인 판매하고‘00 샤또 벨레르 뽀므롤R’,'04 샤또 꼬스떼스 뚜르넬R','06 샤또 트로따누아R','03 샤또 마제리스R','03 샤또 삐끄 까이유 루즈R' 의 프랑스 직수입 와인 각 6병씩을 을 50% 할인 판매하는‘프랑스 직수입 한정 기획’을 동시에 진행한다.
‘까브드뱅 프리미엄와인 스페셜 이벤트’도 진행하는데 행사품목 50만원 이상 구매고객 1명에게 리텔 테스팅 세트를 증정하고, 행사품목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나흐트만 보르도 글라스를 10 명에게 증정하고, 행사품목 전 구매고객에게는 고급 웨이터 스크류를 증정한다.

치즈 행사도 진행하는데 프라자점 지하1층 식품관에서는 프랑스 직수입 치즈를 와인샵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2010 프랑스 페어’행사를 준비한 대구백화점 마케팅총괄실 구승본 실장은‘예술과 패션으로 유명한 프랑스의 문화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그 동안 대구 지역 고객들이 느끼지 못했던 프랑스의 문화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