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익근무요원교육센터,소양교육 시작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대구공익근무요원교육센터’는 14일부터 공익근무요원들에 대해 소양교육을 시작했다.
‘07년 말 시범교육을 거쳐 ’08년도부터 교육을 시작한 소양교육은 공익근무요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책임의식과 기본역량을 양성하는 교육이며, 금년도 교육대상인원은 2천500여 명의 공익근무요원이다.
소양교육은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이 아닌 이론과 실천을 함께 하는 행동중심의 서비스 교육으로,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공익근무요원의 역할이 의무이기도 하지만 사회생활의 초석의 일부로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어 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 대구공익근무요원교육센터 관계자는“ 이들이 병역의무 이행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하는 한편, 고 품질의 교육이 되도록 전달체계의 전문성 강화와 소양교육의 효과가 극대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