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은 태풍과 비가 내리는 날이 더욱 많았고 가을의 문턱을 넘어서는 지금은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유통가가 비상이다.
백화점 업계는 7월과 8월 비가 오는 날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보다 늘어난 매출을 보이면서 여름 특수를 누렸다.
하지만, 절기상 처서와 추석이 지났음에도 30도를 웃도는 날씨로 여름의류를 쉽사리 넣지 못하고 매장에 일부 진열해 놓고 판매하고 있으며 가을의류는 판매에 고심하고 있는 실정이다.
롯데백화점 매장직원의 말에 따르면 “매장은 현재 가을분위기로 전체 디스플레이가 끝난 상태이고 가을상품도 90% 이상 입고를 마쳤다”며 “하지만, 매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가을상품을 권하기라도 하면 머뭇거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라고 말했다.
이렇다 보니 늦더위에 백화점은 여름의류 판매가 반짝 급등했고, 고객들이 간절기 가을상품을 찾더라도 소매나 바짓단이 3부정도 짧은 상품이나 얇은 소재의 옷을 고르고 있는 것.
매장을 찾은 고객들은 새롭게 선보인 가을 옷을 입고 싶어도 더운 날씨 덕에 고민이고, 여름옷을 산다면 얼마 입지 못하는 걸 생각하니 답답할 따름이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이번 주말부터 가을 상품 페스티벌과 함께 골프, 아웃도어, 영캐주얼 등 주요 상품군에서 가을 인기 상품전 및 사계절 상품전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시기가 늦어지면서 가을의류 판매 마케팅 포인트를 찾기 위해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세일이 시작되기 이전에 가을 분위기를 이끌면서 가을상품 판매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백화점 업계는 7월과 8월 비가 오는 날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보다 늘어난 매출을 보이면서 여름 특수를 누렸다.
하지만, 절기상 처서와 추석이 지났음에도 30도를 웃도는 날씨로 여름의류를 쉽사리 넣지 못하고 매장에 일부 진열해 놓고 판매하고 있으며 가을의류는 판매에 고심하고 있는 실정이다.
롯데백화점 매장직원의 말에 따르면 “매장은 현재 가을분위기로 전체 디스플레이가 끝난 상태이고 가을상품도 90% 이상 입고를 마쳤다”며 “하지만, 매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가을상품을 권하기라도 하면 머뭇거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라고 말했다.
이렇다 보니 늦더위에 백화점은 여름의류 판매가 반짝 급등했고, 고객들이 간절기 가을상품을 찾더라도 소매나 바짓단이 3부정도 짧은 상품이나 얇은 소재의 옷을 고르고 있는 것.
매장을 찾은 고객들은 새롭게 선보인 가을 옷을 입고 싶어도 더운 날씨 덕에 고민이고, 여름옷을 산다면 얼마 입지 못하는 걸 생각하니 답답할 따름이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이번 주말부터 가을 상품 페스티벌과 함께 골프, 아웃도어, 영캐주얼 등 주요 상품군에서 가을 인기 상품전 및 사계절 상품전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시기가 늦어지면서 가을의류 판매 마케팅 포인트를 찾기 위해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세일이 시작되기 이전에 가을 분위기를 이끌면서 가을상품 판매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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