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모임, 술자리 대신 뮤지컬 관람해요”

↑↑ “연말모임, 술자리 대신 뮤지컬 관람해요” ⓒ (주) 경안일보 대구백화점은 연말연시를 맞아 직영직원들과 매니져들을 대상으로’미스사이공’뮤지컬 공연 관람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자칫 잦은 술자리로 의미없이 보낼 수 있는 연말 모임을 대신하여 인기 뮤지컬 관람을 통해 직원들이 보다 품격 있고 소중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대구백화점이 앞장서고 있는 것이다. 대구백화점에서는 임직원 및 협력사원들의 다양한 지식습득 및 문화적 욕구충족을 위해 대구지역에서 진행되는 각종 대형 공연 및 전시행사를 직원들을 대상으로 단체 무료관람도 실시하고 있다. 2008년과 2010년 12월에는 연말연시 행사를 대신하여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계명아트홀에서 공연한’맘마미아’관람을 직영 직원들과 브랜드 매니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대 이어서 이번 2011년에도 새로운 뮤지컬 ‘미스사이공’을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6일을 시작으로 11차수에 걸쳐 직영직원과 브랜드 매니져 등 총 1,200여명이 계명아트홀에서 진행되고 있는 뮤지컬 ‘미스사이공’관람할 예정이다. 이처럼 대구백화점에서 연말을 맞아 뮤지컬 관람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직영직원들 뿐 아니라 매니저들과 판매사원들의 기를 살리고 대구백화점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서이다.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손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