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9년 동안 연속 1위의 위업을 달성하며 백화점 부문 고객서비스 최고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데, 이는 백화점을 찾은 고객들에게 서비스 역량을 최대화 한 것으로 2011년에 ‘글로벌 No.1 서비스’라는 슬로건 아래 세계적인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서비스에 집중했기 때문이다. 대구지역 롯데백화점 대구점도 지난해 이 같은 노력을 통해 롯데백화점이 서비스 선두를 지킬 수 있었던 것에 일조했고 2012년 새해에도 고객서비스 다짐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서비스 실천에 나서기로 했다. 우선 고객중심의 쇼핑 편의를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것으로 백화점 고객상담실 內 화상 전화기를 설치해 청각장애 및 언어장애 고객을 대상으로 수화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홍성호 점장은 “올해는 힘들다고 하지만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과 서비스 다짐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유통업계 맏형다운 모습을 계속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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