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화이트 데이 판촉전’

 

 

 

사랑하는 연인끼리 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화이트 데이가 다가오는 가운데 대구지역 유통업체들도 화이트 데이를 겨냥한 선물상품과 이벤트를 준비하고 나섰다.

특히, 지난 2월 밸런타인데이 때 백화점 특수를 이어갈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의 경우 밸런타인데이 행사기간 동안 매출이 지난해와 비교해 15% 늘어난 매출을 보였다.

이 때문에 유통업계마다 특별 이벤트와 행사로 고객잡기에 나섰다.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상인점 식품매장에서는 9일부터 14일까지 화이트 데이 관련 여성선물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화장품, 핸드백, 액세서리, 여성의류 매장에서는 ‘화이트 데이 여성 선물상품 제안전’을 마련해 선물을 고르는 남성을 위한 배려에 나섰고 식품매장에서는 남,여가 즐길 수 있는 캔디제품을 비롯해 와인 및 케이크 등 선물상품을 푸짐하게 마련했다. 

또 여성들 대부분이 사탕보다 초콜릿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 롯데백화점의 경우 초콜릿 선물상품도 준비하고 나섰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9일부터 14일까지 화이트데이 사은행사로 당일 15만원이상 구매고객께 화이트 데이 기념 케이크 또는 베이커리 브랜드 ‘보네스뻬’에서 드리는 1만원 교환권을 日 선착순에 한하여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상인점은 ‘화이트 데이, 그녀를 프린세스로 바꿔드립니다’라는 이벤트 행사로 13일까지 방문고객에 한하여 응모가 가능하고 두 커플을 추첨. 

당첨된 여자친구를 위해 화이트 드레스(White Dress), 메이크업(Make-Up), 헤어 서비스(Hair Service)는 물론, 프리미엄 뷔페 ‘스카이온’에서 저녁식사 이벤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손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