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 클레이 사격으로 직원들과 소통

ⓒ 경안일보인터넷뉴스 대구백화점 구정모 회장과 본점과 프라자점 매니져들을 포함한 임직원 40여명은 23일 대구사격장을 방문해 클레이사격을 체험하는 ‘제1회 대백클레이사격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클레이사격 체험은 직원기살리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0월21일까지 진행된 가을정기바겐세일 기간동안 우수한 실적을 기록한 매니져 30명과 대구백화점 임직원들이 함께 참가해 진행됐다.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쉽고 간단하게 푸는 레저스포츠 중 하나인 클레이사격은 목표물을 공중에 띄워 산산조각 내는 방식으로 특히 체력과 기술을 갖춰야 하는 클레이 사격은 집중력을 비롯하여 결단력, 민첩성, 자제력을 기르는 효과가 큰 운동이다. ‘제1회 대백클레이사격대회’에서 클레이 사격을 처음 경험해보는 직원들이 대다수였지만 방아쇠를 당길 때 나는 총소리의 굉음과 부서지는 목표물은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짜릿한 즐거움과 여유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동시에 임직원들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클레이사격에서는 총 5개팀을 구성해 팀별 성적과 개인 성적을 각각 시상해 트로피와 선물을 증정했다. 손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