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대구百, 희망의 동물농장 운영

대구도깨비 뉴스 2012. 11. 29.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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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백화점(회장 구정모)은 대백프라자 지하 1층 사은품 증정장소에 희망의 동물농장을 개소, 12월25일까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희망의 동물농장은 대구백화점이 지난 3년간 진행한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식수를 제공하는 ‘워터풀 크리스마스’를 대신해 진행된다.
아프리카 콩고와 아시아 인도의 빈곤 아이들에게 삶의 희망을 안겨주는 목적이다. 닭(5,000원), 토끼(1만원), 염소(3만원), 돼지(5만원) 중 보내고 싶은 동물을 선택해 해당금액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후원에 참여하면 연말소득 공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영수증을 발행받을 수 있다.
손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