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사랑의 꽃씨 나누기’ 행사

대구도깨비 뉴스 2013. 4. 9. 05:03

몸·마음 아픔 딛고 새로운 시작 응원 씨앗
꽃 심으면서 얻을 수 있는 치유의 시간 마련
ⓒ 경안일보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5일 식목일을 맞아 ‘사랑의 꽃씨 나누기’행사를 마련했다.
신관 1층 입구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외래 진료환자 및 입원환자, 보호자,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도 꽃을 심음으로써 얻을 수 있는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하게 됐다.
새 생명이 싹트는 싱그러운 봄을 맞아 환자에게는 몸과 마음의 아픔을 딛고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자 씨앗을 나누었으며, 보호자 및 교직원에게도 열정적인 마음의 싹을 틔우자는 의미로 꽃씨를 나누었다.
의료원장 김준우 신부는 “푸르른 봄처럼 병원을 이용하고 사랑해 주시는 분들께 희망과 행복을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