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유방암 ∙ 대장암 적정성평가 1등급

대구도깨비 뉴스 2013. 12. 19. 22:03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적정성 평가에서 유방암, 대장암이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해 대장암 및 유방암 수술 실적이 있는 병원을 대상으로 크게 구조부문, 과정부문, 결과부문의 20여개 지표를 종합해 결과를 산출, 평가해 이뤄졌다. 

병원관계자는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유방암, 대장암 적정성평가에 1등급을 받으면서 진료의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지방에 계시는 분들이 굳이 수도권을 찾지 않더라도 질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을 확인받은데 의미가 있다.” 라고 전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이번 평가결과를 국민들이 의료기관 선택에 참고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별 평가등급, 각 지표별 평가결과 등을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손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