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대구·경북병원회 김태년 회장 선출

대구도깨비 뉴스 2017. 3. 12. 19:08
ⓒ 경안일보
대구·경북병원회(회장 이탁·사진)는 지난 7일 대구 노보텔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정기총회와 세미나를 개최해 새해 예산안과 주요 사업계획을 심의 의결하고 새 회장에 김태년 영남대의료원장을 선출했다.
대구·경북병원회는 대한병원협회의 최대 지부로서 2015년 12월말 기준으로 103개 병원이 등록되어 있으며 대구·경북 회원 병원의 권익보호를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한편 김태년 신임 회장은 1993년부터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및 소화기내과 전문의로 재직하면서 의과대학 부학장, 영남대학교병원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제18대 영남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으로 영남대의료원 발전에 헌신하고 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