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은 지난달31일 오사카시립대학 의과대학을 초청해 제1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두 대학은 지난해 7월 국제교류협약을 체결해 지속적인 학술 및 교육 교류를 이어왔으며, 협약의 내용을 근거해 이번에 1차 국제심포지엄을 마련했다. 심포지엄의 좌장은 의과대학장 최정윤 교수와 오사카시립대학 의과대학 Daisuke Tsuruta교수가 맡았으며, 8명의 교수가 자유연제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양 대학의 교수진 뿐만 아니라 학생들까지 참석해 교류의 폭을 넓혔다.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최경환 의료원장은 “이 심포지엄을 통해 두기관이 임상, 연구, 교육이 잘 형성된 기관으로 발전하고, 협력하는데 박차를 가할 수 있는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장이 되길 바라며, 질 높은 첨단 연구, 교육 및 임상을 실현하는 의미있는 성과를 이루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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