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대구지역 롯데백화점, 설 명절 신속배송서비스 운영

대구도깨비 뉴스 2019. 1. 23. 21:47
↑↑ <사진제공>=롯데백화점 대구점

[경안일보=손중모기자] 대구지역 롯데백화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신속배송서비스를 운영한다.
운영 기간은 대구점은 23일부터 2월 1일, 상인점은 25일부터 2월3일까지진행한다.
롯데백화점 신속배송 서비스는 상품의 신선도유지를 위해 한우, 수산물 등 신선식품 선물세트를 24시간이내 당일 배송하는 것을 원칙으로 운영하는 배송 시스템이다.
롯데백화점 신속 배송 서비스는 당일 5만원 이상 구매 시 접수가 가능하고, 배송 가능 지역은 대구 전지역과 대구 인근 일부 지역에 한해 배송된다.
단, 대구점은청과세트 당일 8만원 이상 구매 시 신속 배송이 가능하다.
특히, 신선도유지를 위해 ‘한우 세트’는 밀폐성 용기를 사용해 보냉력을높이고, ‘굴비 세트’는 특허 기술로 만든 3종 골심지로 내부를 제작해 보냉력을 오래 유지하고, 방수 기능이있는 종이 포장재를 사용하여 폐기물이 새어 나오지 않도록 했다. 
한편, 롯데백화점대구점과 상인점은 이번 설 명절 기간 동안 신속배송을 이용하는 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배송 차량을 지난 추석 명절 기간보다 35% 늘어난 45여대의 배송차량을 운영한다.
또한, 배송에 투입되는 직원들은 조끼 착용과 배송원 실명제를 실시해배송에 대한 고객 신뢰와 책임감을 높였다.
이외에도,‘배송 알림 서비스’를 실시해 배송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며, 배송 결과는 롯데백화점 홈페이지(www.lotteshopping.com)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고승환 식품팀장은 “명절 선물 세트는 신선도 유지가 최우선이기 때문에 신선 선물세트 포장재를 강화했다.”라며”배송 전 제품 확인, 배송전과 후 해피콜 등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