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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구백화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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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일보=손중모기자]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식품관에서 진행중인 '전국 ‘명물 빵’ 투어'행사가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간단하고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밥 대신에 빵을 더 찾고 있는 요즘, 쉽게 접하기 어려운 전국의 명물 빵을 한 곳에 모아 고객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바겐세일을 맞아 특별 기획으로 진행되는 ‘전국 명물 빵 투어’는 강원도 인제 황태빵, 경북 의성 흑마늘빵, 강릉 커피콩빵, 완도 장보고 전복빵, 광양 매화빵 등 전국 12곳의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지역 특산물로 만든 제품들로 프라자점 식품관에서는 4월4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천안 호두과자는 100% 우리쌀로 즉석에서 반죽하고 구워서 고객들에게 판매하고 있는데, 달지 않으면서도 고소한 맛이 뛰어나 아이들 간식으로 인기가 많다.
이외에도 전주 보리초코파이, 여수 꽃빵, 울산 배빵, 경주 경주빵, 울릉도 호박빵, 강릉 오징어만쥬, 설악산 단풍빵 등 지역의 특색을 담은 명물 빵은 선물용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