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롯데백화점 대구점,‘타임밸리’ 오픈 2주년 맞아 프로모션 진행

대구도깨비 뉴스 2019. 4. 28. 22:04
↑↑ <사진=롯데백화점 대구점 제공>

[경안일보=손중모기자] 계속되는 경기 침체와 소비 트렌드의 변화로백화점의 성장이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소비 양극화’ 에따른 명품 매출만은 크게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국내 백화점 시장이 6년 연속 29조원대에 머물다가 지난해 사상 처음 30조원을 돌파한 데는 고소득층이 즐겨 찾는 명품 매출이 크게 늘면서 전체적인 매출 증가세를 이끌었다는 게 유통업계의분석이다.
최근 롯데백화점 대구점이 자체 집계한 자료에따르면 지난 1/4분기 명품 시계 멀티숍 ‘타임밸리’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이상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백화점 평균 신장율이 2%대에 머무는 것에 비하면 눈에 띄는성장세라는 것이 백화점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런 추세를 반영해 롯데백화점 대구점 1층에 위치한 ‘타임밸리’에서는오픈 2주년을 기념해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100만원 이상 구매 시 롯데상품권 5%를 증정하는 사은행사 등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시계를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까르띠에’와 ‘IWC’ 는고급 파우치를 증정하며 ‘예거 르쿨르트’는 카드 지갑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몽블랑’은고급 수첩을 증정하며 3천만원 이상 구매 시 워치 와인더를 증정하는 이벤트도선보인다.
이외에도,시계를 상담하는 쇼핑객을 대상으로 타임밸리 카드홀더를 증정하며 케이터링 자리도 마련해 ‘타임밸리’만의 럭셔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이번행사는 IWC ‘포르투기저 퍼페주얼 캘린더’를 비롯해 예거르쿨르트 ‘듀오미터 퀀템루너’, 피아제 ‘포제션 워치’ 등 프리미엄 명품 시계를 한자리에 선보여 명품 시계 수집가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기회의 자리이다.
대구점 ‘타임밸리’는 ‘까르띠에’, 예거르쿨트르’, IWC’, ‘피아제’, ‘몽블랑’,‘쇼파드’ 등 세계 최정상급 시계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구 지역의 유일한 명품시계 멀티숍이다.
국내 최초로 IT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워치 부티크가 비치되어 각 브랜드별 제작 기술 및 기능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브랜드의역사와 가치를 알고자 하는 명품 시계 마니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