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상담회에서는 일본 대형 온오프라인 유통망에 소비재를 납품 중인 17개 판매사를 초청해 지역 소비재 기업(대구 28개사, 경북 25개사)과 대면 미팅을 갖고 수출 관련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상담회의 초청 바이어는 일본의 주요 도시(나고야 3개사, 도쿄 7개사, 후쿠오카 5개사, 오사카 2개)의 유통판매사 바이어들이다. 참가 바이어 중 도쿄의 ‘케이엠케이(KMK)’는 생활잡화, 주방용품 등을 취급하는 업체로, 한국의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을 일본에 소개하고 싶어 거래처를 발굴 중이라며 상담회 참여 의사를 밝혔다. 또한 ‘에스와이디 크리에이트(SYD CREATE)’는 헬스 관련 소비재를 취급하는 기업으로 한국의 우수한 미용제품을 수입해 자사의 취급품목을 확대하고 싶어 참여했다고 전했다. 대구·경북에서는 안경테, 섬유제품 등을 비롯해 화장품, 소형 가전제품, 헤어용품 등 다양한 제품의 기업이 참여를 신청 했다. 안중곤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참여기업들의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이 일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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