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 학교 흡연예방 담당교사 연수 실시

[경안일보=손중모기자] 경산교육지원청은 29일, 학생 흡연예방 사업 학교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사업 운영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 흡연과금연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경산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초․중․고‧특수학교 흡연예방 담당교사 60명을 대상으로, 미래 세대 중심인 청소년들의 흡연 진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호기심에 담배를 접한 학생들의 조기금연을 유도해 학생 건강을 도모하기 위함에 목적이 있다. 학교현장에서 효율적인 흡연예방 교육을 위해 흡연예방 전문강사인 경기도교육청 서농초등학교 김명숙 보건교사가‘생생 톡톡 건강공감형 흡연예방 교육 실천 학교’라는 주제로 교육과정에서 학교 실정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설명했다. 김영윤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학교흡연예방사업의 운영을 통해서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