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소식

대구경북병무청, 저개발국 아이들에게 착한 마음 전달

대구도깨비 뉴스 2019. 9. 1. 18:25
↑↑ 사진제공=대구경북지방병무청
[경안일보=손중모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국제구호개발 NGO인 (재)한코리아에서 주관하는 사업 중 하나인 “세상을 바꾸는 힘, 착한장난감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착한장난감 만들기는 놀거리가 부족한 저개발국 아이들을 위해 직접 만든 장난감을 전달하는 참여형 봉사 캠페인으로, 만들기 Kit에 포함된 후원금은 빈곤과 질병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을 위해 깨끗한 식수, 교육, 보건위생 등 다양한 사업에 사용된다.
이번 착한장난감 만들기 캠페인에는 직원 44명이 동참하여 53개의 장난감을 기부했고, 완성된 장난감은 (재)한코리아를 통해 아프리카, 아시아 등 저개발국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착한장난감 만들기 캠페인에 처음 참여한 직원은 “동영상을 보면서 한 땀 한 땀 바느질을 하는 게 어려웠지만, 직접 만든 장난감이 아이들에게 기쁨을 전해 줄 수 있다고 생각하니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창근 청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모은 작은 힘이 세상을 밝혀주는 커다란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