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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경산교육지원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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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일보=손중모기자]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윤) Wee센터는 16일부터 17일까지, 경산교육지원청 4층 집단상담실 및 체험활동기관에서“특별교육 도(전)깨(달음)비(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별교육 도깨비 프로그램은 경산관내 특별교육 이수처분을 받은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별교육 도깨비(도전, 깨달음, 비상)프로그램은 학교폭력위기학생 및 학부모에게 학교폭력예방교육 및 학부모 교육 등을 제공해 학교폭력의 원인을 파악하고 자기이해와 타인 이해를 증진시킴으로써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번 9월 특별교육 도깨비 프로그램은 의뢰 사유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학교폭력예방교육, 학부모 교육, 개인상담, 미술치료,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을 연계한 한자, 바둑 체험활동 및 인성교육, 클라이밍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학생이 새로운 경험에 도전해보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얻을 것이다.
경산교육지원청 이순호 교육지원과장(Wee센터 센터장)은“9월 맞춤형 특별교육 도깨비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교육을 이수한 학생과 학부모가 새로운 경험에 도전하고 얻은 결과를 생각해보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찾음으로써 자기 효능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