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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대구경북지방병무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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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일보=손중모기자] 정창근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은 30일 달서구청이 개최한'달서구 사회복무요원 격려 문화행사'에 참가해 사회복무요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지역 최초로 달서구청에서 국군의 날을 맞이해 사회복무요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달서구청 소속 사회복무요원 중 150명이 참가했다.
평소 성실히 복무한 모범사회복무요원 15명을 표창(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상 5명, 달서구청장상 10명)했으며, 달서구 통합방위협의회 후원으로 행사에 참가한 사회복무요원 전원이 CGV 대구월성점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창근 청장은 축사를 통해 이태훈 구청장에게 사회복무요원 사기진작 행사에 감사를 표했고 사회복무요원들에게는 사회의 구석진 곳에서 국민행복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희망의 등불이라며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복무에 임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향후 복무기관과의 소통·협력 및 홍보로 다른 복무기관에서도 사회복무요원들의 자긍심 고취 행사가 실시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올해 처음으로 사회복무요원들의 사기진작 행사를 개최하다 보니 예산 사정으로 달서구 통합방위협의회 후원으로 실시했는데 내년부터는 자체 예산을 편성해 더욱 내실있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