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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대구한의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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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일보=손중모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총학생회는 학생들과 함께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해 독도사랑 문화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우준영 총학생회장을 비롯해 각 자치기구 학생회 임원 등 25명은 지난16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해 역사탐방 및 환경정화 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울릉도와 독도사랑 문화캠페인은 유적지 주변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으며, 특히 독도박물관 및 안용복기념관, 독도경비대를 방문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 인식 제고와 독도가 우리의 땅임을 되새기는 캠페인으로 진행했다.
특히 독도 탐방때에는 독도사랑 티셔츠와 어깨띠를 착용하고 독도사랑 플래시몹을 진행해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우준영 총학생회장은 “최근 일본의 독도에 대한 자국 영토 주장이 심각해지고 있는 시점에 학생들과 함께 독도를 방문해 다시한번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가슴에 새기고, 평소에도 독도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는 매년 독도를 방문해 독도지킴이와 나라사랑의 정신을 이어가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안용복연구소를 설치해 독도가 우리의 영토임을 증명하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