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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대구수성경찰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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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일보=손중모기자] 대구수성경찰서 상동지구대가 대구지방경찰청 주관 2018년 하반기 베스트지구대 1위에 이어 2019년 하반기 베스트지구대 2위로 선정, 베스트지구대 2년 연속 선정의 쾌거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중요범죄 현장검거지수, 치안수요, 현장조치우수 등 총 5개 항목 평가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상동지구대를 63개 지구대․파출소 중 베스트지구대 2위로 선정해 우수 직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상동지구대는 유흥․숙박업소가 밀집되어있어 폭력 및 여성 상대 범죄 다발지역으로 치안수요가 많으며 중동일대 재개발 붐으로 인한 분쟁과 민원이 많은 지역이다.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봉사대 등과 합동해 범죄취약구역 집중 순찰활동을 통하여 협력방범을 활성화하고 사회적 약자 돌봄 서비스, 노약자 상대 교통사망사고 예방홍보 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정한현 상동지구대장은 “모든 직원과 지역주민이 합심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구대장을 중심으로 한마음 한 뜻으로 상동지구대가 전국에서 가장 치안이 안전한 지역으로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