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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대구한의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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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일보=손중모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부속 포항한방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김무욱 과장은 지난 16일 포항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개최된 “2019 포항시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으로부터 봉사왕 인증패를 수상했다.
봉사왕 인증패는 한해 동안 1,000시간 이상 고귀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에게 주어지는 인증패로서 김무욱 과장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 연속으로 봉사왕으로 인증을 받아 지역사회 및 병원 관계자로부터 존경과 함께 귀감이 되고 있다.
김무욱 과장은 매년 의료봉사, 교통봉사, 환경정화운동, 헌혈, 야간순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과 2018년 에는 우수 자율방범대원으로 선정되어 포항시 남부경찰서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2017년 제45회 보건의 날을 맞이해 보건의료발전 유공자로 선정되어 포항시장상을 수상했다.
특히 19일에는 총 누적봉사 실적이 5,000시간을 초과하여 포항시 자원봉사센터장으로부터 특별 표창패를 수상할 예정이다.
지난 2018년 8월에는 자녀 김하늘 학생과 함께 헌혈 100회 초과자에게 지급되는 적십자 헌혈유공장 명예장을 수상했으며, 김하늘 학생은 30회의 헌혈로 전국 최초로 여고생이 헌혈유공장 은장을 수상해 가족의 봉사정신을 드높였다.
김무욱 과장은 “봉사하는 동안에는 무척 즐겁고 행복하다. 가족과 주변의 도움으로 4년 연속 봉사왕이 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봉사자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