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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대구은행 |
[경안일보=손중모기자] DGB대구은행은 2020 설날 명절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6일부터 5천억원 규모의 설날 특별 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본 자금 지원은 원자재 결제대금, 직원급여·상여금 등으로 일시적인 자금부족을 겪고 있는 기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건비 비중이 높은 기업, 지역특화산업 영위기업 및 기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가 큰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오는 2월 21일까지 실시되며 업체당 지원한도는 10억원 이내, 본부의 승인을 받은 경우에는 그 이상의 금액도 지원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1년 이내 일시상환방식 대출뿐만 아니라 금융비용 절감 및 다양한 자금계획 수립을 위해 최대 5년 이내 원금균등분할상환방식으로도 지원한다.
지역 중소기업의 이자부담 경감을 위하여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1.50%p이상의 우대금리를 적용하기로 하는 한편,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운전자금 한도산출 생략, 신용평가 및 전결권 완화로 대출취급 절차도 간소화 된다.
김태오 은행장은 “이번 설날 특별자금대출로 일시적인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대내외 여건 불확실성 지속에 따라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는 뜻을 밝혔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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