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안일보=손중모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17일 대구·경북 지역 내 저소득 병역이행자 지원사업인 ‘착한병역’에 올해부터 신규 참여하는 3개기업체 대표를 초청 ‘명예 복무지도관’으로 위촉하고, ‘착한병역’ 현판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착한병역’은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성실하게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청춘들을 물적·심리적으로 지원하는 ‘저소득 성실 병역이행자에 대한 후원 프로젝트’이다. 2017년 2월 여성 CEO 10개 기업체와 대구경북지방병무청 직원들로 시작된 ‘착한 병역’은 현재 15개 기업체로 확대되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66명에게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올해는 30여 명의 병역이행자들을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명예 복무지도관’들이 후원을 받은 병역이행자들의 복무부대(기관)를 방문해 복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역(소집해제) 후의 진로 상담도 할 계획이다. 정창근 청장은 “앞으로도 ‘착한 병역’ 사업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실하게 병역을 이행하는 사람들을 지원하고, 이들이 건강하게 사회 일원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계속해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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