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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2021학년도 가족회사 CEO 조찬문화 포럼 개최

대구도깨비 뉴스 2021. 3. 28. 16:17

 

 

[경안일보=손중모기자] 계명문화대교(총장 박승호)는 지난 25일 보건관 세미나실에서 ‘2021학년도 가족회사 CEO 조찬문화 포럼’을 개최했다.
CEO 조찬문화 포럼은 문화예술전문가들의 특강을 통해 대학 가족회사 CEO와 임직원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여 주고, 품격있는 아침을 열어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매월 격주 목요일 오전 7시부터 1시간가량 진행된다.
지난 2015년 처음 시작한 CEO 조찬문화 포럼은 그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올해로 6년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 첫 포럼은 지난 25일 김정학 대구교육박물관장의 ‘뉴노멀 시대를 준비하는 문화’란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2021학년도 향후 프로그램으로는 ▲사진 한 장, 인생을 바꾸다 ▲저작권-지역문화에 날개를 달자 ▲역사답사기행 ▲문화예술콘텐츠를 활용한 경쟁력 제고 ▲지역문화 바로알기 ▲국악-아는만큼 들린다 ▲비대면사회에서 음악의 역할 ▲대구를 일군 여성들 ▲섬유도시 대구의 형성과 발전 ▲오구라 컬렉션 이야기 ▲토종씨앗을 왜 지켜야하는가 ▲건축, 人文, CONTENTS ▲한류 어디까지 갈까 ▲문화를 즐기는날 등이 계획되어 있다.
박승호 총장은 "우리 대학이 가진 문화적 역량과 인프라 등을 통해 가족회사 관계자들에게 새로운 문화생활을 선사해 주기 위해 마련했다.”며“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심신이 힐링 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