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간부공무원 코로나19 방역 특별점검 실시

 

[경안일보=손중모기자] 경산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학교 집중방역 주간을 운영에 따라 교육장 및 과장 등 간부공무원들 중심으로 학교의 코로나19 방역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특별점검은 4월 말 경산지역의 학생 등 지역내 확진자 발생이 확산됨에 따라 학교의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재점검하고 실제 학교에서 확진자 발생 시 역학조사에 필요한 자료 준비 및 의심 증상자 사전 파악 여부 등 실태를 파악해 교내 역학조사 필요상황을 미리 대비하고 학교의 방역 긴장도를 유지하고자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용만 교육장은“경산지역에서 학생들을 포함한 확진자들이 발생해 우려스러운 상황이며, 발생 요인을 보면 가족감염이 가장 많으므로 가정 내에서부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나갈 수 있도록 학부모님들에게 가정통신문을 통해 협조부탁했으며, 학교 내에서의 방역수칙 강화에 더욱더 신경쓰고 노력주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