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성署,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다가온 프로그램 운영

대구도깨비 뉴스 2021. 5. 24. 18:40

[경안일보=손중모기자] 대구수성경찰서는 수성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업을 통해 '다가온'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다문화가정 구성원의 눈높이에 맞는 학교폭력, 가정폭력, 아동학대 예방 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학생교육 4회·보호자교육 1회 총 5회의 교육을 실시했다.
'다가온'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다문화가정 구성원에게 ▲학교폭력에 대한 사례소개와 예방 및 대처방안 ▲아동학대 유형 소개 및 관련 법률과 신고방법 ▲가정폭력 대응방법 및 피해자 보호·지원 방안 교육으로 구성되어있다.
수성경찰서와 수성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가온'을 통해 다문화가정 보호자·학생 맞춤형 교육으로 가족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청소년을 건전한 사회인으로서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